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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무프로젝트]롯데엔터, ‘콰이어트 플레이스’ ‘미션 임파서블’ 등 외화로 관객 선택지 넓힌다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미디어과정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미디어 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참여 기업들에 대한 홍보 기사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올해도 파라마운트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영화들로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올해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트랜스포머 ONE’ ‘콰이어트 플레이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2’ 등 대작들을 비롯해 파라마운트사의 다양한 영화들을 한국영화와 함께 배급한다.◇파라마운트와 롯데, 프랜차이즈 영화의 시너지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 파라마운트사와 계약 체결 이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시리즈에 집중했다.’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인 ‘로그네이션’, ‘폴아웃’은 각각 국내 누적 관객수 612만 명, 658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폴아웃’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많은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시리즈 중 가장 최신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역시 지난해 40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의 위력을 보여줬다.‘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경우 리부트로 ‘범블비’를 내세우며 대형 시리즈를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이야기 속 캐릭터를 중심으로 제공했고, 팬덤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그리고 36년 만에 나온 ‘탑건’의 후속작 ‘탑건: 매버릭’은 2022년 817만명의 국내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한국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의 성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롯데는 방대한 스케일과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로 인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객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콰이어트 플레이스’부터 ‘트랜스포머’, ‘미션 임파서블’까지스릴러 영화 프랜차이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새로운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물체 출현의 첫 번째 날을 그린다.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한 설정의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과 2편을 이은 세 번째 영화이자, 스핀오프 프리퀄 영화이다. 이번에는 외계 생명체들이 처음 지구로 오게 되는 기원을 다룰 예정이다. 이전 작품들은 북미에서 엄청난 흥행을 하며 두 편의 영화로 총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기존 시리즈들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더욱 커진 액션과 스케일을 자랑하며 텐트폴 영화 특유의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트랜스포머 ONE’은 9월 13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다. ‘트랜스포머 ONE’은 리부트된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프리퀄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시리즈 최초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돼 그간 실사영화 시리즈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크리스 햄스워스,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스타들로 이뤄진 호화스러운 성우 라인업도 관심을 높이는 요소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2’는 전작 파트1의 마침표를 찍는다. 파트1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적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는 파트2에서는 톰 크루즈의 더 강력한 액션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작품은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대형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의 상징과도 같은 톰 크루즈인 만큼, 그를 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이번 작품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전작 개봉 당시 짜릿한 액션과 톰 크루즈의 내한으로 화제에 힘입어 국내 관객수 400만 돌파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이외에도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미국 판타지 코미디 ‘이프: 상상의 친구’는 5월 개봉 예정이어서 곧 만나볼 수 있다.롯데컬처웍스 1조=강연주 서유진 이채이 이형규 2024.04.17 14:54
해외연예

톰 크루즈 ‘탑건3’ 제작 확정…시즌2 감독·배우 소환될까

배우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3’가 제작을 확정했다.12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3’ 제작을 준비 중이다.보도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 공동 시나리오 작가였던 애런 크러거가 시나리오를 맡아 준비 중이며 조셉 코신스키 감독도 ‘탑건: 매버릭’에 이어 메가폰을 잡을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돌아오면 ‘탑건’ 시리즈를 함께해온 톰 크루즈는 물론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등 배우들도 출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톰 크루즈의 출연은 최종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어티는 “톰 크루즈가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까지 몇 가지 넘어야 할 허들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탑건3’ 제작 소식은 앞서 톰 크루즈가 워너브러더스와 프랜차이즈 및 오리지널 영화 제작과 관련한 출연 계약을 체결한 후 들려왔다. 톰 크루즈가 워너브러더스와 체결한 계약이 ‘비독점 출연 계약’인 만큼 파라마운트를 비롯해 다른 회사와 프랜차이즈 영화 작업이 가능하다.지난 2022년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1987년 개봉한 ‘탑건’의 속편이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당시 국내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약 8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3 13:35
연예일반

‘서울의 봄’, 800만 돌파…올해 흥행 톱2 등극 [공식]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5일 만에 80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0시 기준 818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흥행 톱2 기록이다. 또 앞서 ‘범죄도시2’(2022), ‘탑건: 매버릭’(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3’(2023)와 같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들 중 800만 명을 돌파한 작품 가운데 시리즈가 아닌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유의미한 흥행 성적으로 더 눈길을 모은다.아울러 ‘서울의 봄’은 11월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에도 등극했다.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11월 22일 개봉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6 09:47
영화

[차트IS] ‘밀수’ 개봉 첫날 31만 돌파… ‘미션7’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밀수’가 개봉 첫날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극장가 부활 신호탄을 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 첫날인 26일 31만 809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이는 지난 6월 14일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후 42일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록이다. 더불어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개봉 첫날 18만 8312명), 추석 흥행작 ‘공조2: 인터내셔날’(개봉 첫날: 21만 6307명) 등 대표적인 오락 액션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같은 날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7만 522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17만 5797명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7 08:25
연예일반

‘미션 임파서블7’ 300만 관객 돌파! 올해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300만 누적 관객을 돌파했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개봉 13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넘어섰다.이는 올해 개봉 외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이며 작년에 815만 관객을 동원한 ‘탑건: 매버릭’과 유사한 속도다.누적 관객수 300만 명 돌파 소식과 함께 폼 클레멘티에프의 300만 관객 돌파 감사 메시지도 공개됐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한 데에 감사를 표한 것뿐만 아니라 “혹시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극장으로 가서 가장 위험한 작전에 참여하시라”며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예비 관객들의 극장 관람을 독려하기도 했다. 특히 감사 인사와 함께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전하며 영화 속 극악무도한 암살자 파리 역과 180도 다른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4 16:55
영화

[차트IS] 톰 크루즈 해냈다! ‘미션 임파서블7’ 4일째 120만 돌파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흥행 추이는 톰 크루즈의 819만 흥행 전작 ‘탑건: 매버릭’과 유사하다.12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마스코트 벤 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의 100만 관객 돌파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개봉 전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했던 사이먼 페그는 평소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만큼 영상에서도 능숙하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사이먼 페그는 한국에서 엄청난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는 “올여름은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7’을 보며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센스 있는 인사를 함께 전했다. 개봉 전 압도적 사전 예매량 1위, 개봉 이후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미션 임파서블7’은 극한 호우와 극한 더위도 뚫어내는 입소문으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 중이다.‘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던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5 21:11
연예일반

‘미션 임파서블7’ 이틀 연속 1위..But 폭우가 관건 [차트IS]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16만 2762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개봉해 누적 관객 55만 9309명. ‘엘리멘탈’은 5만 5268명이 찾아 2위를 지켰다. 3위 ‘범죄도시3’이 8814명을 동원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미션 임파서블7’과 ‘엘리멘탈’이 박스오피스를 주도하고 있다.다만 ‘미션 임파서블7’은 폭우 여파인지 흥행세가 압도적이진 않다.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첫날 23만여명을 동원해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탑건:매버릭’(18만 8312명)보다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 그런 만큼 얼마나 흥행세를 보일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개봉하자마자 전국적인 폭우가 지속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극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 예매율도 50%를 넘고 있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이진 않다. ‘미션 임파서블7’은 현재 뚜렷한 경쟁작이 없기에 개봉 전 굳이 유료시사회를 하지 않아도 그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했을 터. 그랬다면 개봉 이후 흥행세가 지금보다 더 컸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과연 ‘미션 임파서블7’가 폭우란 악재를 뚫고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7.14 09:09
연예일반

‘미션 임파서블7’ 오프닝 23만명, ‘엘리멘탈’ 3배..스크린·횟차도 3배 [차트IS]

톰 크루즈 주연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20만명이 넘는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첫날인 12일 22만 9764명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유료시사회를 포함해 누적 관객 39만 6551명이다. ‘미션 임파서블7’의 이 같은 오프닝은 지난해 819만명을 동원하며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탑건:매버릭’ 오프닝 18만 8312명보다 앞선 기록이다.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던 ‘엘리멘탈’은 이날 6만 3830명을 동원해 2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3위 ‘범죄도시3’이 9001명을 동원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박스오피스는 ‘미션 임파서블7’이 독주하고 ‘엘리멘탈’이 꾸준한 뒷심을 보이는 형국이다.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이날 2437개 스크린에서 9565회 상영돼 극장가를 도배했다. ‘엘리멘탈’이 910개 스크린에서 3088번 상영된 것을 고려하면 3배 가량 차이가 난다. 최근 극장들이 매출 증대를 위해 팬데믹 이전에는 눈치를 봤던 대규모 유료시사회, 스크린독과점 등을 과감히 하는 경향이 있다. ‘미션 임파서블7’으로 시작한 올여름 극장가 대전을 예의주시해야 할 이유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7.13 10:05
연예일반

D-1 ‘미션 임파서블7’ 예매율 58.8%..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할까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5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11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58.8%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량은 20만 2071명. 예매율 2위 ‘엘리멘탈’이 13.3%인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이다. ‘미션 임파서블7’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초고도 AI(인공지능)가 탄생하고, 이 AI를 누구도 손에 쥘 수 없게 이단 헌트가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톰 크루즈가 전작에 이어 이단 헌트를 연기한다.‘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관전 포인트는 이 영화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고 흥행을 거둘지, 톰 크루즈 전작 ‘탑건:매버릭’ 기록을 깰 지 여부다.‘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최고 흥행작은 지난 2011년 개봉했던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750만 8976 명)이다. 톰 크루즈 영화 중 국내에서 가장 흥행 성공을 거둔 ‘탑건:매버릭’은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819만 5772 명을 동원했다.‘미션 임파서블7’이 흥행에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이지만, 이 두 영화의 기록을 깰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정통 스파이물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 갈수록 줄어드는데다, 2주 뒤에 ‘밀수’를 시작으로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매주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스크린수와 상영횟차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게 불 보듯 뻔한 터. 과연 ‘미션 임파서블7’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올여름 극장가 대전 포문을 열 이 영화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7.11 08:19
연예일반

[BOX전망] ‘미션 임파서블’이 온다..‘엘리멘탈’ 400만 가능할까

7월 3주차, 올 것이 온다. 영원한 블록버스터 가이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관객들과 만난다. 블록버스터의 계절 7월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이 작품이 여름철 극장가에 흥행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지난달부터 역주행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질주는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여름 대작의 신호탄을 알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엔 어떤 변화가 불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데이터를 통해 예측했다. ◆ 예측 1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역시 1위는 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개의 경우 영화들은 개봉 1주차에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게 마련이다. 지난해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박스오피스를 뒤흔들었던 ‘액션 장인’ 톰 크루즈의 신작인 만큼 개봉 당일과 주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10일 오전 기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예매율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예매율은 대략 56.5%로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2위인 ‘엘리멘탈’(13.7%)과 격차가 상당해 박스오피스 1위는 무난해 보인다.이 작품의 사전 예매량은 톰 크루즈의 이전 작품들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13만 5972장), ‘탑건: 매버릭’(13만 6972장)도 넘어섰다. 여기에 지난 4월 내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의 같은 시기 예매량(14만 4914장)도 넘어선 수치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이 기록한 420만 누적 관객까지는 흥행을 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 ‘엘리멘탈’ 역주행 신화로 ‘코코’ 넘고 400만 갈까‘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을 잇는 박스오피스 2위는 ‘엘리멘탈’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엘리멘탈’은 개봉 첫날 4만 7000명의 관객을 동원, 3위로 박스오피스 질주를 시작했다. 이후 입소문에 힘입어 서서히 관객을 끌어올리며 개봉 열흘만인 지난달 24일 ‘범죄도시3’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말 관객수도 매 주 증가,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역대 3위인 ‘토이 스토리4’의 누적 관객 수(340만 명)를 넘었다. 9일까지 ‘엘리멘탈’이 동원한 관객은 모두 340만 6141명이다.10일 오전 기준 ‘엘리멘탈’의 예매율은 13.8%, 예매 관객 수는 오전 11시께 3만 6000명을 상회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곧 국내에서 역대 픽사 흥행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코’의 누적 관객 수(351만 명)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확실한 장기흥행 추세에 접어든 ‘엘리멘탈’이 ‘코코’를 넘어 픽사 역대 흥행 1위인 ‘인사이드 아웃’이 세운 497만 명이란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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